사회적응훈련 - 간식마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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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회 작성일 26-02-11 09:29본문
어르신들께 가장 익숙한 공간은 어디일까요?
바로 시장입니다.
지난 2월, 면목데이케어센터에는 조금 특별한 시장이 열렸어요.
이름하여 ‘면목시장 간식마트’

데이케어센터가 시장으로 변신!
각 가게마다 가격표가 붙고, 교육용 지폐와 시장 소리 효과음까지 더해지니
순식간에 센터 안이 진짜 시장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이거 얼마예요?”
“천 원짜리로 다섯 개면 얼마지?”
어르신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고,
손에는 돈을 꼭 쥔 채 하나하나 물건을 살펴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계산하고, 고르고, 결정하는 시간
간식마트 활동은 단순히 물건을 고르는 시간이 아니라
✔ 가격을 계산하고 ✔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선택하고
✔ 구매 결정을 하는 일상생활과 아주 닮은 활동이었어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가격을 직접 계산해보며
“이건 사고, 이건 다음에 사야지” 하고 계획을 세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사장님도 해봤어요!”
이번 간식마트에서는 사장님 역할도 등장했어요.
과일 가게, 옷 가게 주인이 된 어르신들은
손님을 부르며 적극적으로 물건을 소개하고 계산까지 척척!
덕분에 시장 분위기는 더 활기차졌고,
서로 웃고 이야기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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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르신은 “집에 있는 아내 옷을 사주고 싶다”며 치마를 고르시고,
또 어떤 어르신은 “돈을 다 써서 아쉽다”며 웃으시기도 했어요.
필요한 물건을 사고 난 뒤
뿌듯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으시는 모습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