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 P/G- "12월 도서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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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회 작성일 25-12-22 13:58본문
차가운 바람이 부는 12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도서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연말이 되면 몸도 마음도 조금은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멀리 나가지 않고,
복지관 3층에 위치한 **‘아름인 도서관’**에서조용하고 편안한 독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책 "생각하는 ㄱㄴㄷ"
오늘 함께한 책자는 「생각하는 ㄱㄴㄷ」.
익숙한 자음 ㄱ, ㄴ, ㄷ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고를 넓혀가는 구성의 책자입니다.
“글자가 쉬워서 좋네.”
“생각해보게 만드는 게 재미있어.”
어르신들께서도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에 귀 기울이셨습니다.
읽고,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
대표 책을 골라 한 장씩 넘기며 함께 읽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ㄱ, ㄴ, ㄷ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이 말은 예전에 많이 썼지.”
“어릴 때 이런 이야기 들었어.”
자연스럽게 추억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선생님이 읽어주니까 더 잘 들려.”
“이렇게 조용히 책 읽으니 마음이 편해.” 라는 말씀에
이번 시간이 어르신들께 작은 쉼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 빙고 게임!
책 읽기의 재미를 이어 ‘ㄱ’ 단어로 시작하는 빙고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가방!” / “고구마!” / “기차!”
단어를 떠올리며 칸을 채워가자 어르신들의 표정도 점점 더 밝아집니다.
빙고가 완성될 때마다 환한 웃음과 박수가 도서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런 건 머리 쓰는 게 재미있네.”
“책 읽고 바로 게임하니까 더 기억에 남아.” 라는 반응도 들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활동과 인지 놀이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작은 글자 **‘ㄱ’**에서 시작해 웃음과 생각이 함께 커졌던
연말 도서관 나들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