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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오감요리활동 -[감자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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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회   작성일 25-12-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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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오감요리활동으로 감자 수제비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추억과 손맛이 살아나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활동은 재료 손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감자의 껍질을 정성껏 벗기고,

당근과 양파, 대파, 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셨습니다.

“감자는 도톰하게 썰어야 제맛이지”, “옛날에 집에서 자주 해먹던 음식이지”라며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재료 손질이 끝난 후에는 수제비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큰 볼에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치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손놀림이 빛났습니다.

“옛날엔 이걸로 아이들 밥도 해줬지”, “손으로 치대야 쫄깃해져”라며 반죽을 만지는 손끝에 오랜 세월의 경험이 묻어났습니다.



 

육수는 미리 끓여둔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내어 구수한 향을 더했고,

준비된 채소들을 넣어 한소끔 끓인 뒤, 수제비 반죽을 하나씩 넣어 완성해 나갔습니다.

국물이 팔팔 끓는 냄비에 수제비가 들어가자

“김이 모락모락 나니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는 말씀들이 이어졌습니다.



 

완성된 감자 수제비는 어르신들께서 함께 둘러앉아 나누어 드셨습니다.

“쫄깃하고 국물이 시원하네”, “손으로 만든 게 제일 맛있지”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셨고,

서로에게 한 그릇씩 권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감자 수제비 만들기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의 추억과 손맛,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2월의 마지막 오감요리활동을 이렇게 즐겁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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