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다 못해 폭염이 지속되는 8월, 시원한 간식이 드시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꽁꽁 얼린 우유와 달달한 팥, 후르츠 칵테일 등으로 팥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팥빙수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며 어르신들이 옛날에 드셨던 팥빙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옛날에는 네모난 얼음을 빙수 가는 기계에 넣고 돌리면 얼음이 갈려서 나왔어."
"얼음위에 팥을 듬뿍 넣어서 먹었지. 지금처럼 이렇게 여러가지 넣지 않았어,"
옛 추억을 회상회며 팥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테이블별 대표 어르신들이 나오셔서 같은 자리에 앉은 어르신들을 위한 팥빙수를 만들었습니다.
"무더위가 싹~ 날라가는 것 같아.", " 누가 이런 거 만들어 주겠어?"
"콩가루랑 바나나가 들어가니 고소하면서 달달하니 맛있네. 한 그릇 더 줘."라며
어르신들이 드시는 사진을 찍을 사이도 없이 게눈 감추듯 맛있게 팥빙수를 드셨습니다^^
다음 달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일시 : 2024.08.14(수) 15:00~1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