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신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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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회 작성일 24-09-06 16:24본문
가을비가 촉촉히 내려 무더위가 조금씩 가시는 날,
9월에 태어난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도 복지관 이용 주민분이 마티니의 <사랑의 기쁨>과, 남진의 <님과 함께>
노래를 멋진 피아노로 연주해주셨고 어르신들도 즐겁게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습니다.
센터에서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자신감 뿜뿜으로 주변 어르신들의
자신감도 상승시키며 긍정의 에너지를 늘 보여주시는 강점을 반영하여
<자신감 뿜뿜>상의 특별상을 준비하여 과장님인 전달 한 후 생신 축하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생신자 어르신은 의미있는 특별상을 전해드리니 쑥스러워하시면서도 좋아하셨고
생신 축하 노래 후 케이크에 있는 촛불을 조심스레 끄셨습니다^^
지난 달 센터에 처음 오신 어르신이 나오셔서 "축하드립니다~"라며 인사말씀을 전하셨고
다른 어르신들도 나오셔서 "건강하세요.", " 아우야, 건강해서 오래오래 같이 다니자!" 등
그동안 쌓은 정과 마음이 뜸뚝 담긴 축하 인사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이쁘고 멋진 포즈로~ 단체 사진 촬영을 하셨는데
모두 환한 미소와 함께 너무 해맑은 표정으로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맛있는 케이크와, 송편, 약과 등을 드시며
"오늘 어제보다 날씨가 선선해졌어.", " 케이크가 참 맛있네",
"복숭아가 아직까지 달달해." 등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담소 시간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