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어버이 효(孝)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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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13회 작성일 18-05-14 15:55본문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등 일 년동안 부모님께 감사함과 사랑함을 전하는 날이 며칠이나 될까요? 당연해서, 쑥쓰러워서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노고와 사랑에 어버이날만이라도 솔직하게, 숨김없이 전해드리고자 어버이 효(孝)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조심스럽게 전하며 평소에 좋아하시는 간식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직원들의 표현에 쑥쓰러우셔서 괜시리 퉁명스럽게 반응을 하시기도 하시고,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하시며 눈물을 보이시기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어르신 스스로 챙길 여유가 크지 않았던 지난 날들, 오늘 만큼은 어르신 스스로를 위하고, 스스로에게 선물을 전해줄 수 있도록 리본공예에 참여하셨습니다. 생소한 활동이었지만 평생 시들지 않을 카네이션을 만드시며 지난 날을 떠올리시고, 앞으로의 날들에 기대감을 품으실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다시 한 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사랑하며 함께 웃으며 지내겠습니다.
활동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키즈노트'(포털 검색 및 스마트폰 앱 이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 2018.5.8(화) 15:00~16:30
* 장소 : 면목데이케어센터
* 내용 : 다과, 리본공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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