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활동- [용마폭포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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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회 작성일 25-04-11 16:05본문
햇볕도 미세먼지도 너무 좋은 날,
어르신들과 함께 센터 뒤편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 인공폭포가 있는 <용마폭포공원> 으로 산책다녀왔습니다.
01 날이 너무 좋네~~
용마폭포공원 가는 길목 벚꽃나무들은 이미 꽃이 떨어져 초록색잎이 나있었지만
산책하는 동안 어르신마다 하늘을 한 번 바라보고 나무의 초록색 잎사귀를 바라보며
"날이 너무 좋네~", " 저 푸른 잎사귀를 한 번 봐봐~!" 라며
한 껏 상기된 모습으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으샤으샤!! 산책길을 걸어가보았습니다.
02 개나리가 어떻게 저렇게 피어있을까?
"저기 폭포위에 개나리가 폈을까?", "누가 심어놨을까? 아님 개나리 씨앗이 저기까기 날라갔을까?"
갑자기 용마폭포공원 절벽 위에 가지런히 핀 개나리를 보며 어르신간 의견이 분분해졌습니다.
결론은 "아무도 몰라~!!! 그냥 우리는 멋진 풍경을 구경하면 되는거여~" 라고 한 어르신이 이야기하니
모두들 웃으며 노랗고 예쁘게 핀 개나리를 바라보았습니다.
03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서
용마폭포 반대편쪽에 만개한 벚꽃나무를 보시더니 "여기 벚꽃나무는 만개했네~"라고 하셔서
벚꽃나무 아래에서 단체 사진을 찍기로 하였습니다.
용마폭포 반대편쪽에 만개한 벚꽃나무를 보시더니 "여기 벚꽃나무는 만개했네~"라고 하시며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고 예쁘고 멋진 포즈로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우리 어르신 포즈가 멋지지요~~^^?
4월말에 차를 타고 외부 나들이를 갈 예정인데 그때도 오늘처럼 햇볕도 공기도 맑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