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의 축하인사와 함께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어르신을 향상 사랑의 편지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편지를 전해드리니 한참을 적힌 편지 글을 바라보며
몇 번이나 읽어보셨고 갑자기 눈시울이 불거지셨습니다.
그리고는 직원과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목례로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케이크에 초를 켠 채 생신축하 노래를 힘차게 부르니
생신자 어르신이 함박 웃음과 함께 초를 끈 후 감사의 박수를 치셨습니다.


최고령 어르신에서 부터 같은 테이블에 앉은 어르신,
함께 생활하고 있은 어르신들이 생신자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오래오래 얼굴을 봤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셍신자 어르신과 직원 모두 "꽃길은 바로 지금부터"를 선창하며
단체 사진 촬영으로 생신잔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준비한 생신잔치 음식을 서로 드시며 더 드시라고 음식을 권하기도 하시고
직원들에게도 오늘 하루 수고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간식을 드시다 갑자기 생신자 어르신이 자리에 일어서시더니
"80평생 생일을 맞이했지만 이렇게까지 거하게 생일을 축하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더 생신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정중하게 하셨습니다.
생신자 어르신의 마음을 전해졌는지 모든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