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봄]역량강화교육 끝! > 복지관이야기

중년여성건강돌봄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신,나봄_신중년 여성 봄에 태어나다 (나봄:봄에 태어나다)] 2기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8회기 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요, 1기 활동가 포함 총 16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교육 내용과 회기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통합돌봄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예비 돌봄활동가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초반 기초교육 4강은 통합돌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1강 통합돌봄 거시적 측면(산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최순옥 이사장)

2강 의료적 관점의 통합돌봄(녹색병원 임상혁 원장)

3강 복지에서의 통합돌봄(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정영규 부장)

4강 활동정리워크숍(퍼실리테이터 김창숙, 이지아, 이아림, 이수현)

지역에서 통합돌봄은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돌봄은 무엇이었는지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소 어색할 수 있는 기초교육이었지만 질문하고, 소신껏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발표하는 모습이 역시 우리 신,나봄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정교육은 4회기로 진행되었습니다. 1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해 추가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5강 문서작성의 기초(면목종합사회복지관 김정연 과장)

6강 사업계획서 작성(면목종합사회복지관 이주영 주임)

7강 건강돌봄모임의 실제(박을남, 이유진 1기 돌봄활동가)

8강 프로그램 일지 작성(면목종합사회복지관 김정연 과장)

문서작성이 쉽지 않는 여정이지면 배움에 대한 열의는 뜨거웠습니다. 

짝꿍끼리 모르는 것을 서로 물어보고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함께 협력하여 의지하는 신,나봄 1,2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육 마지막날!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16명 중 2명(양미선, 박찬숙) 활동가가 개근상을 받아 더 의미있는 수료식이었습니다. 

이제 실전입니다!

4월부터는 면목동 어르신 모임에 참여해 활동을 진행합니다. 

1기, 2기 활동가가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준비하여 멋진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설렘반 걱정반일 우리 신,나봄 1,2기! 앞으로 활약 기대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덧!

두둥! 우린 더 친해지기 위해 곧 워크샵을 갑니다. 그 소식! 또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