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그] 사람도 강아지도 행복한 우리 동네! 손글씨로 담아낸 펫티켓 캠페인 > 복지관이야기

올해도 힘차게 스타트를 끊은 사도그 주민 소모임 소식입니다-! ^0^

이웃과 반려견이 동네에서 즐겁게 지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에티켓!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산책 시 목줄 착용, 대변 봉투로 반려견 대변 치우기 등

면목동의 반려견 소모임 사도그에서

우리가 동네에서 함께 지켜야 할 것들을 정해서 펫티켓 캠페인을 계획했습니다.

"그렇지! 목줄은 꼭 해야 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

"강아지 똥 안 치우면 큰일 나~"

"그리고 또 뭐가 있나~ 말 못하는 강아지더라도 사랑을 많이 해줘야지!"

반려견 에티켓으로 함께 지켜야할 것들이 뭐가 있을지

사도그 주민들과 함께 의논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함께 의논한 에티켓 수칙들을 이번에는 직접 손글씨로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

사랑스러운 도그 모임이라는 '사도그' 모임 이름도

직접 손글씨로 알려보기로 했습니다.

손글씨 이미지를 활용해 사도그 로고도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글씨뿐만 아니라 사도그 주민들이 직접 그림도 그려서

캠페인 홍보지에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디 보자, 무슨 그림을 그려야 하나~"

"무슨 그림을 그리지? 나 그림같은거 잘 못그리는데!"

강아지 목줄, 배변 봉투, 산책하며 만나는 꽃과 나무들 ...

그림을 잘 못그리신다며 망설이시던 것이 무색하게

슥슥 그어지는 선들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멋진 그림들이 완성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사도그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 포스터!

손글씨에 담긴 사도그 주민들의 진심이 느껴지시나요~?

소중한 나의 이웃과 강아지를 위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동네를 위해!

사도그에서는 펫티켓 캠페인을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복지관 근처 용마폭포공원에서 이 홍보지를 마주치신다면

사도그 반려견 모임을 한 번씩 떠올리며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