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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3분기 맞춤돌봄 팔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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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회 작성일 25-08-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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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분기 팔구순잔치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덥던 날씨가 입추가 지나니 왠지 아침저녁이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3분기는 총 네 분 어르신이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조촐하지만 풍성하게 어르신들과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번 분기는 아주 작은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면목4동 자율방범대 강성길 대장님이 후원해주시는 꽃집이 문을 닫게 되었는데요, 

'어떻하지. 다른 꽃집을 소개시켜 드려야 하나, 못 하겠다고 하시면 어떻하지'

약간 떨리는 마음으로 대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 내가 꽃집좀 알아봐 달라고 했어요"

꽃 집이 문을 닫고 대장님도 다른 꽃집을 알아보셨던 겁니다. (감동...)


그렇게 커다란 감동을 앉고 생신잔치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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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장님들의 따뜻한 배려로 부담없이 선물을 수령했습니다.

"이건 어르신들 드릴 떡, 이건 우리 이쁜이 선생님꺼" 

이쁜이라니..감사할 따름입니다. 낙원떡집 권사님^^


"참외를 드릴라고 했는데 너무 상태가 안좋아요. 자두로 챙겨드릴께요"

간지네과일가게 사장님이 마음을 보태주셨습니다. 


"내가 선생님 온다고 해서 다 만들어놨지요~"
정성스런 반찬을 일찌감치 만들어 저를 기다리고 계셨던 엄마손반찬 사장님^^


사장님들 혹시.. 저처럼 팔구순을 기다리고 계시는건가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말 저에게는 벅찬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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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삶이 담긴 상장을 전달해드리고

'에헤요 디요 ♬' 축가로 김 어르신의 경쾌한 민요 한가락을 들었습니다. 
노래 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시는 김 어르신 덕분에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흥을 돋우었습니다. 

여기저기 '얼쑤' '좋다' 추임새가 들어갑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을 느끼고, 그 안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번 3분기 생신잔치였습니다. 


4분기는 또 다른 어르신들과 추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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