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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반장]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면반장’,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함께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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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회 작성일 25-1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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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한국마사회 중랑지사(지사장 유승일)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중랑지사는 지난 7월 10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에 500만 원의 지정기탁 지원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중년 남성 집수리 봉사단 ‘면(목동)반장’이 직접 수행했으며, 고령자·장애인·독거세대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면목동은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주택이 많고 전기·가스·해충 등 생활 안전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면반장’ 봉사단을 조직해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후원으로 사업의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친 활동을 통해 현관 방충망 교체, 형광등 및 콘센트 교체, 가스타이머와 도어락 설치, 멀티탭 교체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된 수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모기·해충 피해 예방, 폭염 대응, 화재 위험 방지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봉사단의 한 참여자는 “작은 수리지만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시고, 직접 손으로 도와드리니 더 보람이 크다”며 미소를 지었다. 복지관 관계자 또한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었고, 자재와 공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반장 봉사단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중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면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 원문 https://www.breaknews.com/1160885(브레이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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