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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면놀이터] 직접 알리고 기획하는 놀이터, 올해의 첫모임 '열면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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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0회   작성일 23-02-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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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에도 열면놀이터는 여전히 시끌벅적하게 열려있습니다.

방학중에도 학기중 방과후에도 친구들과 놀러 온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우리 피구할래?", "띵띵땅땅 노래 틀어놓고 램덤 댄스 추기 할래?" 매일 다른 놀이로 친구에게 놀자며 꼬시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놀고 싶고 친구들과 서로 알리고 싶은 것들이 많은 친구들을 모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정식으로 가져보기로 하며 게시판에 홍보물을 게시했습니다.



작년에 이은 3번째 기수의 열면친구들을 모집하기 시작하자마자 어디서 소식을 들었는지 작년 참여 아동에게 연락이 옵니다.


"저 할거에요! 제 자리 남겨주세요 무조건!!"


작년에 참여했던 3명의 아동은 이번에도 하고 싶다며 놀이터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도 하면 3번째 참여인데 또 하고 싶다고 마음 먹은 이유가 뭐야~?"


"작년에 코로나로 이벤트 진행을 못해봤는데 이번에는 꼭 해보고 싶어요."

"저 스스로도 좀 잘했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한 번 성실하게 해보고싶어요."

"저는 이거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요."


각자 다른 이유로 의사를 밝힌 친구들과의 모임이라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처음 얼굴을 맞대고 모여 총 7명의 동네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여럿이 듣는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어 발표하기가 쑥스러운 친구,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이 반가워 자랑하는 친구, 한 마디라도 더 하고 싶어 손 드는 친구, 스스로는 자기소개하기가 어려워 발표순서를 끝끝내 미루는 친구...


서로 다른 느낌과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앞으로는 어떨지 기다려집니다.


앞으로 우리가 하게 될 역할을 알아보고, 각자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들으며 한 층 가까워졌습니다.



많은 친구들의 앞에 서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용기낸 7명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앞으로를 기대해주세요~~! 

재미있고 신박한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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