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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반장] 주거환경봉사단 면반장 '워크숍' 두발자국 가까워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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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1회   작성일 22-12-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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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재난문자가 계속 울리는데, 조금씩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내일 면반장 워크숍인데, 이렇게 추워지면 어떡하지!?!? ;;;

 

대장님께 전화께 전화를 걸었죠.

 

지금 겨울 아닌가요?? 허허~~ 추워야할 겨울이 너무 안 추워져 오히려 걱정했는데~”

 

위트있게 넘기시는 대장님의 응답에 힘이 났습니다. 으라차차!!

 

단톡방에 최종 공지를 드렸습니다.

 

영하권 날씨지만 즐거웁게 다녀오자며 독려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반장님들은 벌써 착석하였습니다.

 

신규 참여자가 무려 3명이나 돼, 어색한 정적이 흘렀지만 오히려 오늘 워크숍이

기회라 생각했죠. 대장님의 인사와 각자 자신의 역할과 환대가 이어졌습니다.

 

관장님도 함께 환영해주었습니다~

 

자자! 그럼 우리 출발해볼까요?

밖으로 나가자 입김이 최소 1미터는 늘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춥지만! 상쾌한 기분이 들어좋았죠~

 

차 안에서는 미스터트롯이야기로 한껏 흥을 올리며 도착한 양평 두물머리.

 

한바퀴 휘익~ 돌고 난 뒤 먹는 명물! 연잎 핫도그를 베어물며

이야기 꽃을 피었습니다.



 


 


 


 


복지관은 어떤 곳인지, 어떤 사업을 얼마나 하며, 예산은 얼마인지....

새롭게 오신 면반장님들은 궁금한 것이 많았습니다.

 

세탁기 에어컨 청소 심화과정도 요청드렸는데, 그것도 좋고 도배기술도 배워보고 싶어요

집수리하면서 추가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집수리 봉사활동이지만 다른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며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우리 서열이 어떻게 될런지요?”

 

그때부터 왁자지껄 장난가득한 농담을 주고 받았죠.

나이를 맞춰보라며, 진짜 나이를 말하자, 농담하지 말라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역시 나이맞추기는 세대를 떠나 재미난 퀴즈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이서열(?)이 정해지면서 더욱 우린 친해진 것 같았습니다.

 


 


카톡방에서는 업무얘기만 나누나요?”

왜요? 그렇지 않아요~ 재미난 사진과 영상도 좋아요

등산하시는 거 좋아하시면, 주말에 등산도 가면 좋겠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역시 저희의 바람대로 면장장은 두 발자국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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