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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이들지원사업_비전원정대] 꿈과 비전을 카메라에 담:다(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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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4회   작성일 20-09-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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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같이가야지~~"

어머! 저기 가는 친구들, 어디가는 것일까요?
오늘은 꿈디자이너 비전원정대 5회기 하는 날이래요!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그동안 온라인으로 활동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활동하는 것이랍니다~!

"우리 가면 뭐할까?"
"몰라요. 놀면 안 돼요?"

아이들의 발걸음이 설렘 가득 가볍습니다.

꿈:디의 안전을 위해 인적드문 곳, 한적한 곳으로 자리잡고 거리두기 하며 앉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만큼 서로 인사나누고 살이 빠졌나, 키가 컸나 살펴봅니다.
서로 기분과 컨디션 나누며 오늘의 활동에 기대되는 바, 카메라와 관련된 직업군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꿈과 비전을 담는 카메라 활동을 해볼 거에요. 이 아이디어는 우리 어벤져스 기획단 친구들이 내주었어요~!"
"카메라와 관련된 직업으로는? 감독도 있어요 촬영 감독. 사진관두요! 음... 선생님도 사진 찍으니까 선생님도 직업이에요!"

직업 이야기 뒤로 꿈을 담을 카메라 꺼내 서로 이름 새겨 넣으며 모든 친구들이 처음 잡아보는 일회용 카메라(본 활동에서는 업사이클_다회용_카메라를 활용)를 살펴봅니다.

"자 셔터는 이렇게 누르고, 필름은 여기로 감아주세요~"
"저는 레고 만드는 제 모습 찍을 거에요. 저는 운동하는 제 모습을 담아볼 거에요"

꿈디자이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린 우리 봉사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워봅니다.

"이제 놀면 안 돼요? 저희 놀아도 돼요?"

첫 야외활동인만큼 놀면서 서로 친해지고 싶은 아이들의 욕구가 컸습니다. 기획단에서 논의한 것처럼 안전한 방법으로 놀기 위해 '술래잡기'하기로 하고 빨간 바통 술래잡기 시작했습니다.

"1...2.....3...."

20초의 술래시간을 두고 최선을 다해 뛰는 아이들,
그토록 뛰어다니고 싶다던 아이들의 모습을 십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렇게 못 뛰어요. 말도 못 붙여요"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아이들이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2주동안 꿈과 관련된 사진, 추석 사진, 가족 사진 등
여러 사진을 남겨보기로 하였습니다.

12월에는 함께 사진전 여는 것도 계획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꿈:디 친구들이 담아올 소중한 사진을 기대하며,
한 발짝 꿈에 다가가는 내일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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