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그] 2탄 - 반려견 모임은 활발히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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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회 작성일 24-09-13 11:47본문
#두부쿠키 만들기
지난 모임에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홍일님이 매우 반가워하시며 모임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엄혜정 어머님의 반려견 여름이, 방울이와도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오랜만이에요~ 지난번에 못왔더니 너무 반갑네!”
“여름이도 안녕~ 아유~ 예뻐라! 오늘 맛있는 간식 먹겠네~!”
이번에는 귀여운 말티즈 쿵이를 키우시는 이미수 어머님이 사도그 모임에 새로 함께했습니다.
이미수 어머님은 예전에 복지관 손뜨개 모임에도 참여한 적이 있었던 능력자셨는데요~
능숙한 솜씨로 반려견 간식 두부 쿠키도 뚝딱 만드셨습니다.
“잘게 잘라야 강아지들이 먹기가 편해요~”
“반죽이 되려면 쌀가루를 좀 더 넣어야겠는데~?”
두부와 여러 야채를 갈아서 유기농 쌀가루를 조금 넣어 반죽을 해준 뒤
쿠키처럼 모양을 내주고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기에 구워주면
노릇노릇 바삭바삭 맛있는 두부쿠키가 완성됩니다!
강아지도,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두부쿠키!
과연 그 맛이 어떨지 사도그 참여자분들이 먼저 맛보았습니다.
“사람도 먹을 수 있잖아요~”
“맛이 괜찮아요! 사람이 먹을 땐 뭘 찍어먹으면 되겠네~”
이번에는 엄혜정 어머님의 반려견 여름이가 식혀준 두부쿠키를 맛보았습니다.
손수 만든 간식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며 사도그 참여자분들이 뿌듯함을 느낍니다.
“다짐기로 막 땡기면서 갈고, 반죽도 하면서 만드니까 재밌네~”
“고기가 들어가면 더 잘 먹을거에요~”
“닭가슴살에 단호박이랑 브로콜리 넣어서 구워도 잘 먹어요!”
활동에 대한 소감과 사도그 모임 참여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모임에서는 어떤 재료로 어떤 간식을 만들지 벌써 레시피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이번보다 다음 활동이 더 기대되는 사도그 두부쿠키 만들기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사도그 모임! 많은 관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