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힐링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행복합니다. > 복지관이야기

발달장애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비상' 에서 부모활동을 진행합니다. 

부모활동을 통해서 잠시 자녀에 대한 생각을 잊고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어머님들이 시간이 되지 않아 두 번을 나눠서 부모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꽃에 대해 배우고, 관찰하고, 냄새도 맡고 원하는 길이로 잘라 오아시스에 꽂아봅니다.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어머님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짜잔 너무 예쁘게 만들어졌죠? 어머님들의 솜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 

다음은 CP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거품이 나지 않게 집중해서 섞어봅니다. 

섞어~ 섞어~

"색깔은 이 정도가 좋을까요? "

"언니 너무 예쁜거 같아요!"

어머님들끼리 언니 동생하며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비누틀에 열심히 짜다보니 비누를 완성했답니다. 

완성된 비누는 평가회때 방문하신분들께 나눠드리기로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