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이 많았던 어르신사회활동, 드디어 내부활동 시작하다! > 복지관이야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자리 어르신들이 그동안 참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 일 하는거에요?"

"왜 또 중단 됐어요..."

"언제쯤 정상적으로 돌아가요?"

변동사항도 많고 기존 업무대로 진행되지 않다보니 그동안 혼동사항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활동이 중단되었다가도 다시 재개되고, 중단이 되면 전화로만 소통을 해야하니 어르신들도 답답하고, 담당자도 참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바이러스도 어느 정도 잠잠해졌고, 예방대책들이 많이 세워져서 그런지 7월부터는 중단없이 정상적으로 활동이 진행되었고 이번 8월 부터는 실내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도시락 포장하니까 너무 반가워요"

"원래 하던 일이라 더 반갑고 잘 하고 재밌어요"

하지만,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말벗과 간단한 집안 일을 도와드리는 노노케어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지원단은 발열체크와 손소독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것 같지 않다고 여겨져 당분간은 계속 외부 청소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 이제는 회의를 통해서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고 교육도 시작하고 단체복도 맞춰서 하반기를 멋지게 장식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