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교육복지협력사업 칼림바 가족연주단 OT (5/11) > 복지관이야기

면목동에 사는 가정들이 참여하는 가족애발견이 올해 칼림바 가족연주단으로 바뀌었습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만큼 새로운 참여 가족이 많아졌습니다. 처음 복지관에 온 가족이 많아서 오리엔테이션에 집중을 더 하고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자기소개와 이름을 간단한 게임으로 익히고 외우는 활동을 했습니다. 카톡 프로필 사진을 설명하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조원들 이름의 글자로 단어를 만드는 게임을 했는데 처음 보는 사이여도 금방 가까워지고 웃으면서 인사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얼굴을 그려주는 명찰 만들기 활동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같은 조 안에서 머리, 눈, 코, 입, 귀를 그리고 나중에 명찰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같이 만든 명찰이니 더 애정을 가지고 이름을 익히고 만날 것 같습니다. 

칼림바 가족 연주단은 칼림바 교육, 가족 나들이, 1박 2일 캠프, 부모·자녀 교육 등이 진행됩니다. 서로를 이해해주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