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문화사업 '해바라기' 오리엔테이션 실시
페이지 정보
조회 1,142회 작성일 19-08-08 18:15본문
일 시 : 2019년 3월 23일(토), 15:00 ~ 18:30
장 소 : 면목종합사회복지관 2층, 4층 강당
참 여 자 :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15가정 총 49명-부모24명, 자녀25명)
내 용 : 프로그램 및 참여자 소개, 그룹별 P/G 구성 및 내용 토의
수행인력 : 총 7명(윤석호 선임사회복지사, 유하은 사회복지사, 봉사자5명)
- 지금까지 해바라기 오리엔테이션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15가정, 4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작년 결과보고 평가를 확인했을 때, 프로그램 일정이 지연되어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시간에 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간을 자주 확인하고 어느 것 하나에 지연되지 않도록 신경써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전체 부분 일정이 모두 계획한 시간에 맞춰 진행할 수 있었음.
- 사전에 정기봉사자를 5명 섭외하고 온라인채팅방을 통해 사업일정, 취지, 오리엔테이션 활동내용 등을 미리 공지하였고 당일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여 사전안내를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 행사시작 전 준비과정에서 전년도 참여자는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밝았지만 처음 참여하는 신규참여자는 약간 긴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보다는 어색한 분위기가 나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작년에 집중도가 낮았던 ‘우리가족 소개’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 나와서 이야기 할때 이렇게 각자 휴대폰 보고 시끄럽고 그러면 민망하겠죠? 이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함께 도와주셔야 돼요. 아셨죠?”라며 사전에 구체적인 안내를 드렸고, 주의가 산만해질 때마다 “박수 세 번 시작! 짝짝짝!”하며 계속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오리엔테이션 시작에 앞서 전년도 참여자에게 “해바라기 참여 선배인만큼 후배(올해 참여자)를 많이 챙기고 단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부탁을 해서인지 가족소개를 할 때 전년도 참여소감을 이야기하고 그룹토의에서도 직접 발표를 한다던지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그룹별 부모토의 경우 시작할 때 “여러분! 5회기의 강의 내용을 제가 개괄적으로 말씀드렸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아직 강사도 정하지 않았고요. 오늘 지금 하는 작업이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고민하는 내용과 기대하는 내용으로 다섯 번의 강의 내용이 정해질꺼예요” 이렇게 안내하고 시작하니 더욱 진지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것은 모둠별로 나누어 각자 돌아가며 모두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지만 1~2가지 공통된 이슈를 갖고 장시간 논의시간 길어져 발언을 하지 못한 참여자가 있었다는 겁니다~
- 아동의 경우 저학년이 많아 체계적으로 의견을 나누는데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차후 아동의 경우 관계형성 이후 진행하거나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진행을 한다던지 다른 방식을 모색해 볼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