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샘터 ECB] 2019 번개팅(서울숲) > 복지관이야기

지난 6월 이사회에서 혹서기로 인해 7월 정기이사회를 대체해 작년과 같이 번개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작년 뚝섬유원지 번개모임에 참여했던 이사들이 흥미로웠던 이야기를 전하였고, 어떤 장소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갔던 것이 이번 번개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 것 같습니다.

ECB 회장과 복지관 관장과 함께 3~4가지 장소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최종적으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여유로운 곳이 좋을 것 같아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으로 공지하였습니다.

참여의사를 밝힌 이사님들이 시간에 맞춰 복지관에 집결하였고 원활하게 서울숲에 도착하여 탐방을 하였습니다. 여유로운 장소에 모두 만족스러워하였고 기념사진을 서로 찍어주며 활발히 교류하며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후발대를 고려해 지하철 역 근처로 식당을 예약하였지만 후발대가 없어 예약을 취소하고 동선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평일에 이렇게 여유있게 ECB 이사님들과 만나 시간을 쓰니깐 너무 좋네요. 안 온 사람들 약 올리게 예쁘게 사진 찍어 모두 보내야겠어요?”라며 최정란 이사는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식사 이후 다시 서울숲 입구로 돌아와 카페에 들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와~ 커피 종류도 참 다양해요? 이 커피는 예쁜 하트모양도 있고… 언제 이렇게 좋은 거 누려보겠어요?” 최영순 이사는 처음 접해보는 일들에 신선하다는 만족감을 표현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충분히 만끽했습니다. 또 이렇게 종종 번개팅을 하자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