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면목플리마켓 실시 > 복지관이야기

11월 3일(토) !!

18팀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자를 모집하는 가운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당일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않을까봐 걱정했지만 신청하신 분 대부분이 참여하여 풍성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주는 외부환경의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매하러 오신 분들이 많지 않아 실망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단풍이 완연한 공원에 앉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단풍이 곱게 든 가을날씨에 마음이 차분히 내려앉네요. 판매도 판매지만 소풍 나온 기분으로 가을을 만끽하며 참여하고 있어요~" 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참여자가 있었습니다.

이번 플리마켓을 끝으로 올해 면목플리마켓이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서로를 알고 나눔도 실천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로 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