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 남이섬 나들이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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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회 작성일 24-07-08 13:17본문
하늘도 맑고 햇살도 좋고 공기까지 상쾌한 날!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일자리 어르신과
남이섬으로 문화활동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떠나 즐겁게 어울렸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남이섬에 들어가려면 배를 먼저 타야겠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으며 찐-한 우정 한 스푼이 더해집니다♥
남이섬에 도착해 간단히 둘러본 후
한식당 남문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뚝배기 불고기와 도토리묵 무침으로
맛있고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식사 후에는 스토리투어 버스를 타며 남이섬을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요~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요목조목 남이섬의 매력 포인트를 즐겼습니다.
"해설 선생님이 너무 재밌게 설명을 잘 해주셨어~"
"나는 버스 타고 둘레길 한바퀴 도는게 제일 좋았어!"
이후 평가회와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투어버스 체험이었습니다 :-)
오후에는 팀별로 자유롭게 남이섬을 둘러보며
기념사진도 남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쁘게 핀 장미꽃 앞에서 사진도 남겨보고~
시원한 연못과 분수대 앞에서도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찰칵-! 사진이 남겨지듯이 남이섬 나들이의 즐거운 추억도
어르신들의 마음과 기억 속에 자리잡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더위를 피하는 시간-!
남이섬 내부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잣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식혀보았습니다.
"진짜 잣 맛이 나네~"
"시원하고 맛있어요~!"
아이스크림으로 당 충전까지~!
팀별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더욱 달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화활동 나들이의 깜짝 미션 마니또-!
무작위로 배정된 마니또를 찾아가 해당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미션이었는데요~
어린 시절 좋아했던 반찬은 무엇인지,
넓은 마당이 생긴다면 마당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은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등등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 앞에 마당이 생긴다면 과일나무를 심어 이웃과 나누고 싶어요~"
"나는 예쁜 딸 셋을 낳았을 때가 가장 빛났던 순간이었던 것 같네!"
특정 주제를 가지고 마니또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던 시간!
덕분에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함께 즐겼던 남이섬 문화활동 나들이를 통해 깊어진 관계가 돋보입니다.
하반기에 사업에서도 즐거운 소통과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