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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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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0회   작성일 24-07-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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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비가 와서 마음 속으로 '나들이 괜찮을까?' 걱정했었는데요,,,

다행히 아침부터 비도 그치고, 해도 나면서 기쁜 마음으로 모일 수 있었어요ㅎㅎㅎ

가족들과 함께 푸릇한 나무가 가득한 서울숲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왔는데요함께 보러 가실까요?


쨍쨍한 햇볕을 피해 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자리 잡았어요.

햇볕도 쨍쨍나무도 푸릇푸릇힐링되는 분위기 속에서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어요!


 

첫 번째 활동은 솔방울 게임!

선생님이 가르쳐주면 가족끼리 서로 알려주고 도와주며 솔방울과 종이컵을 사용해서 솔방울 게임도구를 만들고,

누가 더 빨리 종이컵 안에 솔방울을 넣나 대결을 펼쳐보았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얼마나 집중해서 연습을 해보는지!

"선생님~ 저 세계 1등 할 거 같아요!"
"줄을 더 짧게 하면 잘 들어갈까요? 길게 해야 할까요?"

누가누가 이길까모두 승부욕이 활활 불타오르네요!


 

게임이 끝나고 나서 다음은 본격적으로 숲 체험 시작!

가족끼리 페달카트를 타고 숲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어요.

어떻게 미션을 수행할지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출발~

타는 중에 소나기가 와서 당황했는데 오히려 가족들은 이 시간을 더 즐기는 모습이었어요ㅎㅎㅎㅎ

"선생님~ 비 와서 여기서 조금 쉬다 가려구요! 저 미션 2개나 했어요(비가 와서 생긴 틈을 타서 깨알 자랑)!"

"저는 우산 쓰고 탈 거예요!"
"
이것도 추억이죠더 즐거웠어요이 순간을 남기고 싶어서 영상도 찍었어요."


 

미션으로 가지고 온 자연물로 다함께 글씨 완성하기!

숲에서 주워온 돌멩이,나뭇가지,나뭇잎을 사용해서 단어를 만들어 봤어요.

우리 아이들이 만든 단어는 바로바로 사랑해!

이어서 만든 단어를 다함께 외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친구들아 사랑해!”

쑥스러워 하지만 친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한가득 피었어요~



  
  

"피자랑 치킨은 못 참지~!"

아이들은 아침부터 만나서 신나게 놀았더니 배가 많이 고팠었는지 점심 시간을 아주 반가워했어요ㅎㅎㅎ

두 가족씩 모여 앉아서 먹으며 서로 인사도 나누고,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같이 더 놀다갈 계획을 짜기도 하면서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


"너무 재밌었어요!"

"집에서 멀어서 아침에는 오기 싫은 마음도 있었는데 오길 너무 잘했어요."
"다른 가족이랑 더 놀다가 가려구요."

오늘이 두번째 만남이었지만 나들이를 통해 한뼘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어요♥


※ 해바라기 프로그램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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