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봄]신,나봄 실습이야기(4월~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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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회 작성일 24-10-18 09:48본문
중년여성 건강돌봄활동가 양성 <신,나봄>
[신중년 여성, 제2의 인생 봄처럼 새출발하다. 나봄:(순우리말)봄에 태어나다]
지난 4월부터 면목38동, 4동, 5동, 7동 어르신들 6개모임에 투입되었습니다.
이젠 실전!
기획과 준비, 진행을 하기까지 많은 준비와 고뇌의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격려로, 또 때로는 배꼽빠질 만큼 웃는 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회의와 시연활동을 하며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 또 점검하며 어르신들 만날 채비를 단단히 해봅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서로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율동연습을 하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최종점검을 합니다.
건강체조를 하며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리고,
어르신들간 안부를 주고 받으며 '친한동네친구'로 지낼 수 있도록 관계를 만들어드렸습니다.
수건만들기, 친환경방향제만들기, 두부유부초밥만들기 등을 하며 많은걸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였고,
프로그램과 관련된 어르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열다섯번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가들은 오히려 어르신들께 많은 걸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모습, 활동가를 격려하는 모습, 준비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의 열정에 놀라고
시크하게 또는 직접적인 표현으로 활동가들에게 전해준 정(情)으로 따뜻함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면목7동주민센터 프로그램에 섭외되어 신,나봄 활동가들의 역량을 더 펼쳐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새로운 어르신들을 만나면 멋진 역량을 펼쳐내었습니다.
앞으로는 소모임이 남아있습니다.
활동가들의 주체적인 활동! 어떤걸 궁리할지 궁금합니다.
그 다음 이야기! 또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