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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해바라기 엄마모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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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8회   작성일 17-1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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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시 : 20171113() 18:30 - 22:00

장소 : 외부 식당

참여자 : 참여가정 여성 11(유성현, 전미숙, 방홍, 김원정, 윤민희, 기노세하루에, 히라다아키코, 쩜녹투티엔, 이금옥, 주소정, 박춘매)

 

- “프로그램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어요~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우리 한번 모여요~” 모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이 궁금했습니다. 엄마들끼리 만나 맛있는 식사를 하며 대화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거리가 멀어 오시는 길이 걱정되었습니다. “괜찮아요~ 엄마들끼리 모이는데 멀어도 당연히 가야죠.” 비도 오고 거리도 멀었지만 엄마모임을 위해 다들 기쁜 마음으로 나오셨습니다. 당일 모임에는 3명을 제외한 1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신장 이식수술하고 회복하느라 프로그램에 많이 빠졌어요..”라며 민망해하시는 전미숙 님의 말에 다들 정말 애썼다.. 박수쳐주자 우리!”하며 힘을 북돋아주셨습니다.

평소 부부관계에 고민이 많던 유성현님은 우리 남편은 나에게 참 잘해줘요.. 내가 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제 말도 더 따뜻하게 하고 소리도 지르지 않으려구요.. 내년에 캄보디아도 같이 가기로 했어요.”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우리 막내 철들었네~ 언니들이 지켜본다~”하며 웃으며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가는 무렵인 만큼 관계의 깊이도 많이 깊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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