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면목플리마켓 '면목이웃 만남의광장' 세번째 만남(6월) > 복지관이야기

- 날씨가 너무 더워져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플리마켓 중 가장 많은 판매참여자(셀러)가 참여하였습니다. 자리배정을 위한 제비뽑기를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저희 사회복지사도 놀이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컨셉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놀이활동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물총싸움과 제기차기였습니다.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욱 더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다음부터는 대결구도가 아닌 체험활동으로 의미를 살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플리마켓 행사의 취지를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이번 준비과정을 통해 설문지도 만들어 참여주민 한분 한분께 찾아가 여러 가지를 여쭙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참여를 하게 되었는지, 장소가 어떤지, 시간은 어떤지, 홍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리한 내용 중 홍보활성화와 시간에 대해 가장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SNS 홍보, 문화센터 홍보, 맘카페 홍보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았고, 시간을 1~2시간 늦춰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