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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면목플리마켓 '면목이웃 만남의광장' 2회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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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55회   작성일 17-06-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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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와 두번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플리마켓에 참여했던 주민들과 두번이나 만나서 플리마켓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플리마켓을 활성화 시킬지....

홍보는 어떤방법을 하면 좋을지...  뜻을 함께하는 주민분들을 어떻게 모을지...

함께 의논하니 든든해졌습니다.

그 결과 플리마켓 활동시간도 오후4시까지 늘어났고, 해시태그이벤트와 같은 SNS 홍보도 실행할 수 있었고, 크로마하프라는 아름다운 연주도 공연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작은 뜻이 모아져 플리마켓의 일부분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있는 플리마켓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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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토요일 실시한 두번째 플리마켓은 시작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

습니다. 이게 바로 홍보의 효과인가???? 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이제 드디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건가요? 지난달보다 사람이 많아졌네요...."

하!지!만!  1시간 정도가 지나자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졌습니다. '어!? 일기예보 상에는 비소식이 없었는데...  금방 멈추지겠지?'라는 기대였는지 점점 빗방울이 거세지면서 주민들은 판매물품을 돗자리로 덮어놓고 비를 피했습니다. 이렇게 오락가락 비가왔지만 자리를 접는 주민은 없었습니다. 그때 바로 지난달에도 참여했던 줌바렐라의 공연이 이어졌고 비를 멈추기를 기다렸던 지루한 시간이 공연장이 되었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꼬마 아이와 흥 많은 어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여중생들은 안무를 따라서 춤을 추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여 참여자들에게 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들었는데 제각기 즐기려는 모습이 보여 담당자로서 심란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저기요...  이거 매달 하니깐 정말 좋아요. 사실...  홍보가 아직 더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입소문이 나죠...."

입소문이 나는 것! 즐거운 마을의 행사가 되는 것! 꾸준함이라는 것!

좋은의견 고맙습니다~ ^^

다음달 7월 22일(토)에 또 만나요~~

* 삼삼오오 자율적으로 기부해주신 금액은 총 120,000원 입니다.  초복인 7월12일 경로식당 어르신 120분께 시원한 수박을 대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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