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해바라기 2회기 실시 > 복지관이야기

4월 8일 토요일 두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모임 이후 개별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그렇지 못한 탓인지...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다들 모인 이후에는 서로 서로 근황도 물으며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두번째 모임은 남편으로서 아내로서의 고충을 공유함으로서 유대감을

갖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따로 분리하였고 남편모임에서는 '어떨때 아내가 좋아하는지...

처가댁 식구를 직접 챙겨본적이 있는 어떻게 챙겼는지...' 에 대해서 각자

개별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시간을 통해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내 아내만 유별난줄 알았고 우리 부부만 힘든줄 알았는데... 오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비슷한 경험도 많고 또 지혜롭게 해결하는 몇몇 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네요.."라는 유익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캠프를 가기 전 서로를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또 6월에 계획한 캠프를 가기 전 아빠모임 엄마모임을 꼭 가져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