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배취업현장에 견학을 다녀왔어요. > 복지관이야기

​'발달장애인 선배들은 어떤일을 하고 있을까?' 

'직접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만나고 싶다'

'선배들은 어떻게 이 일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좋아할까?'

등등 참여자들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선배들을 만나러 직접 떠났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강동구 거여역에 위치한 동안제일복지센터 였습니다.

선배 이름은 마이클 선배!!!!

 이름부터 멋진 선배는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근 차근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초콜릿 체험을 하는 동안 옆에서 세심히 살펴 봐주시고 도와주었습니다.

내가 쇼콜라띠에가 된것 처럼 프레첼에 초콜릿을 묻혀볼까요?

밀크, 다크, 화이트 세가지 종류로 만든 참여자들

가지런히 잘 놓는 아이들. 자유롭게 정렬한 아이들

모두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들어가는 참여자들이었습니다.

냉동고에서 굳어지는 시간동안

 궁금했던 질문 사항을 한 명씩 질문을 했습니다.

"선배님! 질문해도 될까요? "라는 말과 함께

 첫 월급을 타고 무엇을 하셨나요?

일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나요?

일하면 무엇이 좋은가요? 등

궁금한 질문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는 첫 월급으로 저금을 하였고, 선생님 소개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홍보와 초콜릿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보람되고 즐겁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6년동안의 과정을 거쳐 쇼콜라띠에 자격증을 따기 되었다고 하는 멋진 성공경험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일하고 있는 마이클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멋져보였습니다.

쇼콜라띠에 간접 경험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줘서 나온 선생님과 마이클 선배님께 감사인사를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