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마을활동이야기 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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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회 작성일 23-09-05 16:27본문
2022년 마을활동 실천기록 「면목, 마을에 살다」 책자발간기념
마을활동이야기 사례발표
- 일시: 8월 29일(화) 오후 3시~4시 30분
- 장소: 용마새마을금고 교육장
- 인원: 110명
복지관에서는 2017년부터 동별 직제를 편제하여 주민이 편리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면목4동, 면목7동, 면목3.8동에 있는 거점장소에 나가서 놀이터활동, 주민축제, 소모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마을활동 실천기록을 엮어서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경쾌한 윤지영과장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영미관장이 오늘의 자리가 어떻게 마련되었는지 설명하고,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오늘의 자리를 제안해주신 류경기 구청장님께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항상 복지관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이영실 시의원님도 응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중랑구내 3개 복지관 관장님들과 3개동주민센터에서 솔선수범해주시는 주민대표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김영례부장이 복지관에서 왜 ‘동네’로 나가게 되었는지, 주민의 ‘관계’에 집중하였는지를 알리며 복지관을 간략히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각 동별 마을활동을 발표하였습니다. 면목4동 권수민, 허준호사회복지사가 주민소모임, 이음가게, 샘터공원 ㅋㅋㅋ축제를 소개하고, 최선용우리부동산 사장님이 소감 나눔을 하셨습니다. 면목7동 최영주과장이 7년간 이어온 마을활동, 어르신 건강체조, 환경을 매개로 아이들과 주민을 만난 놀이터활동을 소개하고, 새마을문고 부회장님이 소감 나눔을 하셨습니다. 면목3.8동 윤석호팀장이 까치공원 활동, 스마트 청춘, 소파공원 어르신들과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참사랑교회 목사님의 소감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면목복지관이 어떠한 성과를 얻었는지를 김영례부장이 요약하였습니다.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이음가게 사업 활성화, 동주민센터와 협력강화, 민-민 협력강화라는 4가지 성과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동네와 주민에 대한 애정이 강해지니 앞으로 동네에서 만나며 반갑게 맞아주시기를 요청드렸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참여자 전원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다과와 기념품, 채송화주민 모임과 소미경한복점 사장님의 선물까지 더 해져서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고 정말 집중해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생생한 느끼고, 감동을 받으셨다는 소감에 너무 뿌듯합니다. 나의 이야기가 발표되고 나의 얼굴이 화면에 나오는 것을 반가워하시는 오늘의 주인공, 주민분들 덕분에 이러한 행사가 가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