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부모교육&아동놀이활동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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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회 작성일 23-11-04 20:52본문
마지막 부모교육으로 모인 어머님, 아버님들!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오늘은 공감, 존중, 권위의 소통방법으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함께 정한 우리집 스마트폰 규칙을 발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규칙을 만들어보자고 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이야기 나누기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공감하는 끄덕임과 연이은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가정이 부모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보고 노력해본 만큼 돌아가는 부모님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마지막 놀이활동, 해바라기 미니올림픽 시간입니다!
"서로의 마음과 힘 합쳐 게임하기", "다른 친구 응원하기" 등 함께 협력해보기로 약속~!
올림픽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선서하면서 멋지게 시작했습니다.
먼저 조 이름과 주장, 심판을 정했습니다.
"저 주장 하고싶어요" 라며 손을 든 많이 아이들!
가위바위보로 누가 주장을 할지 정했습니다. "저 잘할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이네요.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
조는 '해바라기'조 그리고 '세븐일레븐' 조 입니다!
첫 번째 게임은 고리컬링입니다. 고리를 던져 표적에 얼마나 가까이 가느냐가 관건인데요. 힘 조절이 중요하겠네요.
결과는 바로바로 '해바라기' 조 5점, '세븐일레븐' 조 7점!
'세븐일레븐' 조의 승리입니다!
다음 게임은 가랑이 축구~
작은 원을 만든 친구들이 수비 그리고 큰 원을 만든 친구들이 공격입니다. 슛~ 골인!
이번에는 '해바라기' 조 5점, '세븐일레븐'조 5점 동점이네요.
다음은 우리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피구입니다. 피구가 시작되면 더욱 힘차고 밝아집니다!
주장과 심판 모두 활약이 대단했던 게임이였는데요.
"아웃입니다!" 멋지게 심판 역할도 해주고
"아니에요. 이의제기할래요!" 주장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어요.
결과는 '세븐일레븐' 조의 승리입니다.
우리는 오늘 과연 협력을 잘 했을까? 물어보니~
"피구에서 끝에 남은 친구가 계속 잘하도록 응원했어요."
"다른 친구에게 공을 양보했어요."
"다른 친구가 공에 맞지 않도록 막아주었어요."
다들 이렇게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쳐서 게임을 했네요.
놀이활동 4번째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해진 친구들이
서로 협력하고 응원, 격려하며 진행하여 더욱 멋진 해바라기 미니올림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