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진로목청] 목청이 만난 청년들 with 구름섬 로빈, 광진오랑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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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9회 작성일 23-06-28 14:49본문
진로를 잘 찾는다는 건 무엇일까요?
안정적인 일자리? 적절한 수입? 그럴듯한 소속?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겠다는 걱정과 고민이 앞섭니다.
고민에 대한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지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해나가는 그 과정을 즐기며,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청년 두 분을 만났습니다!
우리 근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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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을 업으로 삼는다?
구름섬 프로젝트 진행 중인 로빈님을 만났습니다.
보드게임이라고 하면, 보드게임 카페나 회사에서 일을 하는 방식을 보통 떠올립니다.
하지만 로빈님은 보드게임으로 사람을 모으고 만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어합니다.
때문에 어딘가에 소속되기 보다는 자신이 재밌다 여기는 방식으로 모임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때로는 보드게임을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보드게임으로 사람을 모으고, 보드게임으로 섭외되며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돈이 될까요?'
'당연히 온라인으로 모이는 줄 알았어요. 왜 오프라인으로 하시나요?'
'어떻게 그렇게 활발히 활동하시나요?'
'취직에 대한 고민도 해보셨나요?'
‘왜 보드게임인가요?’
질문과 고민이 쏟아졌습니다. 대화하며 로빈님과 같은 방식으로도 본인을 표현해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로빈님이 가장 좋아하는 보드게임도 함께 즐기며 고뇌는 웃음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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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지원센터 광진오랑은 많이 들어보셨죠? 광진오랑의 캐스퍼 매니저를 만났습니다.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jingu_orang) | Instagram
청년매니저는 청년 정책을 큐레이션하여 전달하거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을 계획하고 운영합니다.
광진오랑은 매니저의 개성이 담긴 모임을 운영하는 곳이라, 모임만큼이나 매니저에 대한 궁금함이 드는 곳입니다.
여러 매니저 중 특히, 진로 사업을 담당하는 캐스퍼 매니저를 만나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직업으로 연결했는지! 광진오랑에서 그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이런 청년들이 있다니, 만나 보고 이용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좋아하는 일을 나누고, 내 일을 '시작'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함께 느끼며 나를 마음껏 표현하는 목청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
#중랑구청년지원 #면목종합사회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