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행열차] 이번 정거장은 출발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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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회 작성일 25-03-14 17:45본문
2025년 남행열차 기차가 힘차게 출발합니다~
담당자 변경으로 첫 만남을 가졌고 이번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정한 메뉴로 설레는 시장을 보러갔습니다.
두부, 호박, 양파 시장에서 파는 물가도 확인하는 재미도 느꼈습니다.
전 담당자는 모임에 애정이 있었는지 인사하러 내려왔습니다...
“어유~ 담당자가 바뀌어서 그런가? 매번 올출석이네!?”
“엔돌핀 과장님을 보니 제가 힘이 납니다!”
아쉬움과 반가움으로 인사를 나눕니다.
본격적인 요리활동을 시작합니다.
벌써 수차례 만났기에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쌀 씻고 밥 안치는 역할, 재료 씻는 역할, 다듬는 역할, 주 요리사, 부요리사 등등
각자 분주하게 자신의 역할을 찾습니다.
“자! 모두 이제 모여요~~, OOO님 어서 오세요!!”
“OOO님! 먼저 먹지 말아요~ 같이 먹어요~”
식사를 시작하니 누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간은 심심한지 조금 짠지...
나눌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음에는 무엇을 먹을지가 가장 뜨거운 주제입니다... ^^
밥 숟가락 놓고 나니, 설거지가 생각납니다.
“간단하게 가위바위보 합시다!”
“사다리 타면 더 재미있겠네요~”
사다리를 타니 긴장하며 모두 집중합니다...
환호를 부르는 사람, 탄식을 내뱉는 사람... 역시 사다리는 이런 맛 아닙니까??? ^_^
“저 양반은 사다리타니깐 처음으로 설거지를 하네, 껄껄껄~”
“이제 앞으로 사다리 계속 타 봅시다!”
재미가 있었는지 계속 해보자고 합니다.
설거지만 뽑은 건 아닙니다.
상치우기, 커피타기, 물기닦기, 음식물버리기, 분리수거하기....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마무리 하는데 힘을 보탭니다.
“이런 재미로 만나는 거 아니겠어요”
“밥만 먹는 모임은 아니죠, 이렇게라도 만나니 말을 하죠~”
“어쩔 때는 하루에 한 마디도 하지 않는데, 오늘은 참 살만한 날이죠!”
만남이 의미있고 유쾌한 시간임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남행열차의 두 번째, 세 번째 정거장은 무슨 일이 생길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