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돌봄] 그린 꾀꼬리 환경리더의 냉장고 정리·수납 활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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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회 작성일 25-08-07 10:11본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탄소제로!
동네에서 이웃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15명의 ‘그린 꾀꼬리’ 환경리더가 모였습니다.
먼저 1차 양성교육을 들으며 기후위기의 개념과 저탄소 환경 실천에 대해 배우고,
냉장고 정리수납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실천할지!
그린 꾀꼬리 준비회의를 통해 세부적으로 계획도 세우고,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꾀꼬리답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세운 계획에 대해 발표도 진행했습니다. ♬♪
“복지관에서 왔다고 먼저 인사하면서 그린 꾀꼬리라고 소개해야지요~”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호칭에 대해서도 얘기 나눠볼까요?”
“교육에서 배웠듯이 냉장고는 70~80% 정도 채우고, 냉동고는 꽉 채우는 것이 좋으니
아이스팩이나 물병같은거라도 넣어놓으라고 말씀드리려구요!”
“우리는 ‘그린 꾀꼬리’로 모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린 꾀꼬리로서의 힘찬 시작!
발대식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교육을 들었던 그린 꾀꼬리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며 상장도 받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설레는 마음도 나누었습니다.
자, 이제는 실전만이 남았습니다!
그린 꾀꼬리 환경 리더가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칭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냉장고 정리수납 멘토링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가정당 냉장고 정리수납 멘토링은 총 3회기로 진행되었는데요~
1회기에서는 냉장고 정리수납, 2회기에서는 냉동고 정리수납,
마지막 3회기에서는 저탄소 식재료 소분 및 보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냉장고 정리수납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올바른 식재료 보관법,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드시는 음식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냉장고도 전력이 소비되니까 최대한 문을 자주 안 여는게 좋거든요~"
정리수납을 진행한 후에는 앞으로 냉장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운 대로 알려드려보았습니다.
환경 꿀팁 설명도 놓칠 수 없죠!
"요걸로 두부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애기들이 좋아하니까! 같이 만들어서 먹어봐요~"
"배달음식 시키고 남은 단무지같은거 있으면 같이 넣어봐요~ 식감이 살고 좋더라고!"
냉장고 정리수납 멘토링을 마치며 마지막 회기에서는 친환경 식재료를 전달했습니다.
집에 남은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하는 방법, 저탄소 두부 유부초밥 레시피도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는 냉장고 정리수납 멘토링으로 만난 분들과 앞으로는 동별 소그룹으로
저탄소 밥상나눔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요리하고 나누어 먹는 시간을 통해 또 어떤 즐거움이 쌓일까요?
그린 꾀꼬리 환경리더의 건강하고 즐거운 동행!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