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이음 마음쉼터] 마음이 쉴 수 있는 곳! 여기에 있습니다! > 복지관이야기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오후, 마음쉼터 자조모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굴하고 모두 반가운 미소로 인사를 나눴고,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한주간의 일상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몸튼맘튼 종결 때,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죠.

바로 자조모임 활동 계획 세우기 입니다!

“9월부터 공식 시작이라지만, 그 전에 모임을 이어가면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참여자들의 이런 의견 덕분에, 이번 만남은 한층 더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먼저 지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 가지 활동이 구체화되었습니다.

일정, 장소, 내용, 역할분담, 그리고 임원선출까지....!!

“9월까지 뭣하러 쉬어~~!! 매주 봐야지!!” 모두들 한마음 한뜻인게 든든하였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얼마나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질지!

집밥식당 시즌2(식사모임)

배드민턴·탁구 모임

손뜨개 모임

뒤이어 이어진 부침개 만들기!
담당자가 준비한 재료를 보며 ‘비 오는 날 부침개 먹던 추억’을 하나 둘 꺼내 놓았습니다~

노릇노릇 부친 부침개와 함께 9월에 시작될 집밥식당 시즌2를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식기류 사용법과 설거지 방식까지 직접 해보며 자연스럽게 운영 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맛있는 부침개를 먹으며 앞으로의 일정과 방식, 그리고 역할을 다시 한 번 더! 확인였습니다~

마음쉼터 자조모임은 참여자들이 직접 계획하고 이끌어가는 만큼,

앞으로 더 든든하고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복지관도 힘껏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