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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이들] 고2 아이들의 좌충우돌 강릉 1박 2일! 우리가 직접 기획한 '꿈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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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회   작성일 26-08-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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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우리 복지관의 '꿈 디자이너' 참여 아이들이 아주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른들이 짜준 일정이 아닌, 프로그램 참여 아이들이 직접 장소부터 세부 계획까지 모두 기획한 진짜 '우리들만의 여행'이었는데요.

강릉에서 펼쳐진 1박 2일간의 생생하고 유쾌한 현장,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1. "장보기부터 실전이다!" 완벽한 협력의 시간

출발 당일,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강릉 중앙시장과 이마트였습니다.

아이들은 미리 나누어둔 간식팀과 식사팀으로 흩어져 꼼꼼하게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걸 놓치면 다 같이 피해를 본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혹시나 빠뜨린 것은 없는지 서로 이견을 조율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답니다.

각자 좋아하는 음식과 음료를 고르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즐거운 첫 단추였습니다.

 

 


2.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들 (feat. 수영장과 노래방)

숙소인 강릉 이앤지빌라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의 텐션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여름 더위를 피하고자 실내 수영장이 있는 곳을 대관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물총 싸움과 물피구를 하며 굳이 게임을 강제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신나게 노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물놀이를 망설이던 친구들도 어느새 다 같이 어울려 거침없이 수영을 즐겼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곧바로 노래방 타임이 이어졌습니다.


"노래방 점수 내기로 저녁 식사 준비팀이랑 설거지팀 정하자!"

평소 낯을 가려 노래 한 곡 부르기 어려워하던 친구들도 마이크를 놓지 않았습니다.

아이들부터 전O채 자원봉사자 선생님, 담당자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어울려 새벽 2시까지 노래자랑이 계속되었습니다.


  



3. 우리의 쉼표, 그리고 새로운 다짐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뒤로 '상반기 프로그램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단순한 감상 나누기를 넘어,

솔라리움 카드를 활용해 각자의 꿈에 대한 장벽과 동기를 시각화하고 심리적 대처 방법을 모색해 보는 깊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있어 꿈을 방행하는 요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은?!

각자가 생각하는 의미를 사진을 통해 설명하며 눈에 보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유가 눈앞에 설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아동 인권과 권리 보호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배움을 채웠습니다.

성공과 경쟁에 대한 압박을 잠시 내려놓고 일상의 쉼을 누린 아이들! 각자 저 마다의 걸음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4. 밤바다 산책과 깜짝 야식 파티

바비큐 파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시원한 밤바다를 보러 강문해변으로 야간 산책을 나갔습니다.

각자 바닷가에서 잔뜩 분위기를 잡고 사진도 남겼지요.


  
 


산책 후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감동적인 깜짝 야식 파티였습니다.

개인 연차까지 사용해 개별적으로 강릉으로 달려와 주신 최O태 자원봉사자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간식을 준비해 주신 덕분이었죠.

  
 

야식을 나누어 먹으며 깊은 밤,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부쩍 늘어난 이성 친구 고민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로서 느끼는 학업 스트레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불안감까지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5. 우리의 쉼표, 그리고 새로운 다짐

둘째 날 아침, 든든한 강릉 짬뽕 순두부로 식사를 마친 뒤 서울로 향하는 버스,

캠프 직후 아이들이 남겨준 솔직하고 감동적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조금 더 함께하고 싶고 그러기 힘들다는 걸 알지만, 다음에도 다 같이 만나서 이렇게 놀고 싶다."

"수영을 하며 친근감이 생긴 것 같고, 노래 부르는 것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놀이, 노래방이 재미있었어요. 바다 본 것도 좋아요."

"우리끼리 선생님들이랑 놀러 간 거 좋았다."

기획 회의부터 세부 일정까지 아이들이 주도하여 더욱 빛났던 이번 캠프.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건강하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 하겠습니다!



 
본 활동은 월드비전과 파트너십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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