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7동]정겨운 면목7동, 이음가게 사장님에게 묻다! > 마을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마을이야기

[면목7동]정겨운 면목7동, 이음가게 사장님에게 묻다!

페이지 정보

조회 104회 작성일 24-12-09 16:36

본문

1f9bcb439c4561de525286d7c4fcd9b9_1733726080_3302.png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있는 살기 좋은 우리동네 면목7동!

어떨 때 우리동네가 정겹게 느껴지는지,

정이 많은 우리동네가 되려면 무엇이 더 필요할지,

이웃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정겨움을 느끼는지!!

이음가게 사장님에게 여쭈었습니다.


1f9bcb439c4561de525286d7c4fcd9b9_1733726080_6449.png

 

"서로 나눔이 이어질 때 정을 주고 받는다고 느끼지요~"

"아이들이 가게 앞을 지나가면서 인사할 때 정을 느껴~ 인사할 땐 웃잖아~"

"뭐든 베풀고 나누는거지! 도우면서 살아야 해~ 어쩔 수 없어! 팔자야~"


시장에서 손님과 이웃과 부대끼며 더불어 살아갈 때

정을 느낀다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요즘 듣고 싶었던 말, 이웃과 소통하며 힘이 되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사람들이 '오늘따라 더 예쁘시네요~' 하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내가 힘을 주고 싶을 땐 '시간이 되면 모든 일이 다 해결될거야!'라고 말하지~!"

"지난번에 한 학생이 '힘드시죠? 집에 가면 안 피곤하세요?' 하는 말을 들었는데 엄청 감동받았거든요!"

"'이모야! 이모네는 잘 될거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힘이 됐어~"


이음가게 사장님으로부터 들은 위로와 감동의 메세지를

면목7동 축제에서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1f9bcb439c4561de525286d7c4fcd9b9_1733726080_9573.png


축제가 진행되는 오거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이음가게 사장님께

미리 방문하여 축제에 함께할 수 있으실지 여쭈었습니다.

오거리정육점, 시루원떡집, 수제생닭강정, 간지네과일, 조은꽃아이스크림, 쌍둥이반찬

무려 이음가게 6곳이나 함께해주기로 하셨는데요!


1f9bcb439c4561de525286d7c4fcd9b9_1733726081_2683.png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이 '정' 사탕을 가지고 가게에 방문하여 준비한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면

잘 듣고 인사를 나눠주시는 것이 이음가게 사장님의 역할이었습니다.


1f9bcb439c4561de525286d7c4fcd9b9_1733726081_591.png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정이 많은 면목7동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잠시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대요!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사장님의 미소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요~"

"사장님의 맛있는 음식 덕분에 면목7동이 행복해지고 있어요!"


이음가게 사장님들이 나눠주신 응원 메세지들이

동네 안에서 서로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동네 면목7동에서 웃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f9bcb439c4561de525286d7c4fcd9b9_1733726081_905.png



면목7동 축제를 모두 마치고 그 다음 주에 이음가게 사장님께 다시 방문하여 소감을 여쭈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하시면서 어떠셨는지, 어려운 것은 없으셨는지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좋은 말을 주고 받아서 더 친밀하게 느껴졌어요~"

"경험이 자산이거든요! 아이들이 이번엔 쑥쓰러워 하면서 참여했어도 다음엔 분명 더 잘 하게 될거에요!"

"요즘 아이들 인사하는거 어려워 하는데, 잘 하더라구~ 얼마나 기특해!"


아이들에게, 이웃에게 이번 축제를 통해 경험의 자산을 얻는데 큰 도움을 주셨어요!

동네에서 서로 인사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이음가게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고, 서로 돌보는 면목7동이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주소 : (02257)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228
전화 : 02-436-0500  |  팩스 : 02-439-5111
이메일 : truem500@hanmail.net
Copyright © 2021 면목종합사회복지관. Supported by 푸른아이티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