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동] 동네 길고양이가 사랑하는 안방다방! > 마을이야기

 

사가정시장에 위치한 안방다방에서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고자

사랑의 스케치북을 준비했는데요!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안방다방의 매력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안방다방의 매력!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지금도 고양이 손님이 찾아와

여섯시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고양이가 낮잠을 자던 안방다방의 아늑한 평상 공간!

사장님 말씀을 듣고 안쪽 공간으로 들어가자 고양이는 금세 도망가버렸지만...

고양이를 향한 사장님의 애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들 밥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제가 챙겨주는 간식은 안먹더라고요."

"지난번에 물 주려다가 두 번 손 긁혔어요..."

무심한 듯 그 누구보다 고양이를 챙기셨던 안방다방 사장님!

이제 안방다방을 찾을 때마다 지금도 고양이가 있는지 먼저 여쭙게 됩니다.



다음번 방문 때 사장님이 지난번엔 건물 밖 마당에 네마리가 찾아왔었다며

귀여운 사진을 보여주셨습니다.

옹기종기 네마리가 사이 좋게 모여서 누워있는 모습이 참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을 사장님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0^

동네 길고양이도, 주민들도 사랑하는 안방다방의 매력!

따스한 햇살이 드리우는 아늑한 공간에서의 쉼이 필요할 때,

안방다방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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