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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5월 수다데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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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회 작성일 26-05-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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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상의 확장: "엄마라는 이름 뒤의 '나'를 만나는 시간"

[에피소드: 떡볶이 맛집 탐방과 나를 위한 커피잔 한잔]

육아 고민을 나누기 위해 모인 엄마들은 떡볶이 맛집을 함께 포장해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육아경험이 없는 내가 잘 공감할 수 있을까?"고민하던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동료 사회복지사는 '엄마이기 이전에 나'라는 개인의 삶에 집중해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 "우리 애가 요즘 이래요.....육아 정보 좀 공유해 주세요."(엄마 주민) / "어머님! 어머님을 위해 예쁜 커피잔을 하나 사고 오롯이 어머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사회복지사)

▶ 서로의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엄마들의 모임이 꼭 육아 정보 전달의 장일 필요는 없습니다. 함께 떡볶이를 먹고, 나를 위한 커피 한 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엄마라는 역할에 가려졌던 '나'를 찾는 과정을 지지해 주는 것, 그것이 엄마 모임이 나아가야 할 또 다른 방향입니다. 

 

6. 연대의 힘: "진정한 통합돌봄을 실천하는 주민"

[에피소드: 장애인과 함게 사는 '통합돌봄'의 모델, 홍윤남 주민]

자치회 활동을 통해 알게 된 홍윤남 주민은 본인 소유 건물에 장애인들이 한 세대씩 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의 활동을 직접 보조하며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 "혼자서 이 많은 걸 다 하시는 거예요? 정말 대단하세요."(사회복지사) / "제가 술을 끊고 마음을 다잡으니, 이 친구들도 더 안정되더라구요. 부모의 마음으로 하는 거죠."(홍윤남 주민)

▶ 서로의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관에서 주도하는 돌봄이 아니라,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진정한 통합 돌봄'의 사례를 발견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힘 있는 주민 리더들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복지관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줄 때 마을의 돌봄망은 더욱 촘촘해집니다. 


7. 성장의 동력: "스스로 길을 찾는 아이들, '나눔동아리'"4

[에피소드: 전봇대 홍보지에서 시작된 그림모임]

샘터공원에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모여 '나눔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단순히 모여 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동아리 이름과 모집 인원을 적은 홍보지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전봇대 과외 전단지처럼 연락처를 한 장씩 뗄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 "우리 동아리 이름은 '나눔동아리'예요! 관심있는 친구들은 여기 번호를 한 장씩 떼어가세요!"(초등학생 주민)

▶ 서로의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처음에는 2명으로 시작했던 모임이 어느덧 4명으로 늘어났고, 아이들은 각자 그림 작품의 의미를 서로에게 설명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다가올 10월 축제 때 자신들의 작품 전시 목표를 세우며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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