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텃밭에서 올해 첫 상추 수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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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회 작성일 26-05-19 19:22본문

쨔잔~ 오늘은 상추 파티가 열렸어요~
어르신 소모임 '행복한텃밭'의 첫 수확!
상추가 아주 부드럽고 얇아 맛있어 보여요.
비결이 무엇일까요? 바로 어르신들의 밤낮 없는 텃밭 사랑과 땀 흘린 노력 덕분입니다~

지난 3월, '행복한텃밭' 첫 모임에서 올해 농사 계획을 세운 이후
4월부터 우리 어르신들 텃밭 준비로 한창 바쁘셨어요.
면장갑, 삽, 신문지 등 도구들도 한바탕 정리하고요.
중랑구청 도시농업과에서 지원해주는 상자텃밭을 분양받기 위해서
관련 절차를 직접 문의해보시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셨답니다.
한 분씩 담당자와 개별적으로 만나 온라인 분양 신청도 하면서 당첨이 되기를 기도했지요!

어르신들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을까요? 총 8명 신청 중 7명이 당첨되셨어요~
각자 집으로 배송된 텃밭상자를 끌고 복지관으로 모였습니다~
땀을 뻘뻘 흘렸지만 앞으로 함께 일구어갈 텃밭을 생각하며 시원한 물 한 잔 마시면 미소를 되찾지요.
덕분에 올해 일부 낡은 텃밭상자를 버리고 17개의 새로운 텃밭상자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대망의 흙 섞기 작업!
텃밭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지요.
겨우내 낙엽, 과일껍질 등으로 덮어둔 묵은 흙과 새로운 흙 그리고 거름을 고루고루 섞어서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줘요.
분명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상추 모종이었는데 지금은 참 잘 자랐지요?
이번에는 각자 나누어 갖고, 다음에는 같이 삼겹살을 구워 쌈 싸먹기로 했습니다.
이상 상추 수확기였습니다~~
한편, 깻잎과 고추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사실!
다음 수확 기록을 기대해주세요~
(참! 복지관 옆 텃밭은 '행복한텃밭'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가꾸는 텃밭이니
다른 주민 분들은 눈으로만 예뻐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