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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7동] 인사요정들이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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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회   작성일 25-11-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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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면목7동 인사요정들이 밝은 미소와 함께 주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면목시장을 돌며 사장님들과 지나가는 주민분들께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쑥스러운 듯 미소로 고개를 끄덕여 주시는 분들,
저희에게 함께 인사를 건네주시는 분들까지—
주민 여러분의 긍정적인 반응에 저희도 더 큰 목소리로, 더 환한 미소로 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를 보고 다가오시는 주민 한분께서는 

7동주민센터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주민센터에서 한의사 강의를 듣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건물이 새롭게 멋지게 바뀐 뒤로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더라구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히 한의사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제 건강을 다시 돌아보게 되어 더욱 좋습니다.”



 

면목7동을 한 바퀴 돌며 인사를 나눈 뒤,
릴레이 인사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상반기 주민간담회에서 만났던 주민분을 찾아
7동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
저희 복장을 보고 깜짝 놀라시기도 했지만, 여전히 온화한 표정으로 반겨주셨습니다.


“평소 인사를 전하고 싶은 곳이 있으신가요?”
“우리 동네에 인사가 필요한 곳은 어디일까요?”


그분은 새벽마다 택배 일을 하는 부부, 환경정비 활동을 하시는 주민,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운동을 다니시는 주민분께 늘 미소로 인사를 건넨다며
‘해바라기’라는 별명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경로당이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인사만 드려도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소상공인이요. 요즘 많이 힘들잖아요. 힘내시라고 인사를 건네면 좋겠어요.”


그 이야기에 힘을 얻어, 남은 시간에는 ‘해바라기 주민’이 말씀해주신 가게들을 찾아
응원의 인사를 전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마을의 해바라기 주민께서 상인분들 힘내시라고 인사를 드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찾아왔습니다! 화이팅!!”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처음엔 경계의 눈빛이었지만,
사연을 들으신 사장님들은 이내 환한 미소로 화이팅을 외쳐주시고,
인사요정들에게 음료를 건네주시기도 했습니다.


 

짧은 한마디의 인사 속에 따뜻한 마음과 정이 오갔고,
다시 한 번 ‘인사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동네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오늘 주변을 살짝 둘러보며, 먼저 인사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동네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인사캠페인#망고주스#해바라기#우리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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