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면목동 골목 곳곳에서, 우리 어르신들과 이렇게 함께하고 있어요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상반기(3~6월) 소그룹 활동 현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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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회 작성일 26-07-14 16:50본문
우리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들이 함께하는 '소그룹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개 조의 어르신들이 지난 3월부터 매월 한번씩 모여, 동네 곳곳에서 손을 움직이고 산책하며 삶의 활력을 채워오셨습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상반기 현장을 사진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즐거운 색칠그림 그리기



면목4동과 7동은 복지관 1층에서, 면목38동은 사가정마중활력소에서 색칠 활동을 진행합니다.
회기를 거듭할수록 어르신들의 색감이 좋아지고 솜씨도 나날이 늘어납니다.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 하고 담소를 나누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용마폭포공원으로 나가 야외수업을 즐기며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알록달록 한지로 만드는 나만의 보석함


면목4동에서는 손재주가 뛰어난 생활지원사 선생님의 재능을 살려 색종이접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전 과제는 고운 한지 보석함 만들기입니다.
어르신들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꼼꼼하게 손을 움직이며 정성을 가득 쏟으셨습니다.
한 어르신은 "가짜 보석이라도 꼭 사서 넣어두어야겠다" 라며 기뻐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은 서로 만든 작품을 나란히 놓아두고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집중력 쑥쑥! 재미있는 퍼즐 맞추기

올해 처음 시작한 퍼즐 맞추기 활동입니다.
어르신 대부분이 퍼즐을 처음 접하셨지만, 금세 퍼즐의 매력에 깊이 몰입하셨습니다.
평소 집에서 퍼즐을 자주 하던 어르신은 자신감 있게 다른분들의 리더가 되어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서로 조각을 찾아주고 담소를 나누는 과정에서 친밀감도 높아집니다.
어르신들은 "조금 어렵지만 맞추는 재미가 있다"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자신감을 높여갔습니다.
♣발걸음마다 웃음꽃이 피는 동네 산책






혼자 볼 때는 무심코 지나치던 동네 건물도 함께 걸으니 새롭게 보입니다.
비바람이 불거나 무더운 날에는 무리하게 걷는 대신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에서 나누는 대화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면목5동팀은 장미꽃이 만발한 뚝방길을 걸으며 5월의 계절을 만끽했습니다.
사진 속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당당함과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면목38동에서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사가정공원에 모였으나 날씨가 너무 더워 야외 활동 대신 스마트폰 AI 사진 변환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정자에 앉아 사진을 찍은 후 AI로 변환해 드리자, 어르신들은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무척 신기해하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용마산 산책을 위해 만났으나 다리가 아파 일정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대신 평소 다니시던 골목을 돌아 새로 문을 연 동네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혼자서는 가기 어렵지만, 늘 의지하는 생활지원사와 함께 방문하니 마음이 한결 든든해집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소그룹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정겨운 만남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정든 동네에서 외롭지 않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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