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동] 사가정시장 이음가게 탐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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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회 작성일 26-08-04 10:24본문
7월의 시작, 면목3·8동 사가정시장에서는 특별한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우리 동네의 소중한 공간, 이음가게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가게가 어떤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곳인지’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했답니다.
그렇게 많은 고민 끝에,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가장 쉽게 눈길이 갈 수 있는 달력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달력이 아닌, 이음가게 사장님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달력으로 기록했어요.
가게 곳곳에 스며든 따뜻한 흔적들을 모아 하나의 달력으로 만드는 과정, 그 소중한 기록들을 공개합니다.

[사가정시장 달력 미리보기 사진]
이음가게에 처음 방문하며 사장님들과 인사를 나누었어요.
어색함 속에 인사를 나누면서도, 사장님들의 따뜻함을 마음 가득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이 날 때마다, 사가정시장에 방문하여 사장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내가 그 나이로 돌아가면 뭐든 다 배울 거야. 한 가지 분야라도 진득하게 공부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
“사회복지사라는 거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거야. 멋지게 클 거야!”
사장님들의 따뜻한 덕담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뭉클합니다.
시장에 방문할 때마다 돌아오는 소중한 마음 덕분에 시장에 나갈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갔답니다.
어딜 가든 뭐 하나씩 쥐여주고 싶어 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며,
아직 사가정시장에는 이런 정이 남아있구나 느끼곤 했답니다.



가게 안에서 사장님들과 나눈 대화는 큰 울림이 되기도 했답니다.
“이제는 돈보다 정 때문에 장사한다.”라며 인생의 지혜를 나눠주신 다모포차 사장님,
무심한 듯 보여도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방스데코 사장님,
항상 “왜 또 왔어~ 얼른 가!”라고 이야기하시지만 늘 반겨주시던 손두부마을 사장님까지.
사장님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은 그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되었답니다.



주민들의 수다로 가득 찬 사랑방 같은 낙원떡집,
항상 웃는 얼굴로 유쾌함을 전해주시는 혜준수족관 사장님,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시던 덕이네반찬 사장님까지.
사장님들의 활기찬 에너지 덕분에 사가정시장은 늘 따스한 온기로 가득 찼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를 가지고 계신 쌍방울 TRY 사장님,
나눔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신 형제야채 사장님,
수줍게 마음을 나누어 주신 기린카페 사장님까지.
이렇게 몇 주간 시장을 오가며 만난 모든 사장님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마음과 정을 이어주는 것이 진정한 ‘이음’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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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장님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달력을 제작하게 되었어요.
사장님들의 이야기가 없었다면 이 달력은 완성되지 못했을 거랍니다.
앞으로도 사가정시장 이음가게 사장님들과 오가며,
함께 웃고 나누는 관계를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우리 동네 사가정시장에 오신다면, 정이 가득한 이음가게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사장님들이 건네는 정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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