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욕구조사 속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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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회 작성일 25-04-30 16:33본문
지금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3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묻고, 듣고, 실천하기 위해 각 동에서 열심히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면목4동 샘터공원에서 마을활동을 하며 욕구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는 라면 또는 휴지를 상품으로 드리고 있는데요~
그 중 초등학생 친구들이 설문에 열심히 참여하고 라면을 받아갔습니다.
나현: 선생님 5개나 주는 거예요? 그럼 저는 하나만 먹고 나머지 4개는 어르신들 나눠드려도 되나요?
지영: 저도 어르신들께 나눠드릴래요! 저도요!!
"아이고, 이런건 학생 먹어야지 왜 나한테 줘~"
"애기들한테 어떻게 이런걸 받아 내가~"
공원에 앉아계시는 어르신과
매주 목요일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는 어르신들께
나현이와 지영이가 라면을 나눠드렸습니다.
두 친구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다시금 마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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