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마을선생님 첫 활동_ 떡볶이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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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회 작성일 25-05-07 16:46본문
동네 어르신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는 마을선생님 활동이
올해도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활동을 위해 사전 모임을 갖고 아이들의 국민 간식
떡볶이!! 매운맛, 짜장맛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계속 참여한 어르신 보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담당자와 어르신들도 계셔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활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함께한 아이들에게 연락을 하고, 중랑맘카페에 홍보하여
기존 참여 1명과 올해 처음 참여하는 7명의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맞이하며 각자 이름표 꾸미기 활동부터 시작해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 타임..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반 ~번 누구입니다"라고 소개해주는 귀염둥이 친구
떡, 오뎅, 양파, 파 등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선생님들은 미리 재료 준비를 했습니다.
매운맛, 짜장맛 두팀으로 나누어서 활동 시작!!
방앗간에서 막 만들어와서 따뜻한 쌀떡을 분리하는 작업부터 시작~~~
떡끼리 붙지 않도록 살살 잘 떼어놓기 성공.
우리 떡하나씩 먹어보자...
"와~~ 떡이 쫄깃쫄깃 맛있어요."
어묵도 나만의 크기로 싹~~뚝, 싹~~~뚝
"칼질을 너무 잘한다" 마을선생님들의 칭찬을 듬뿍 받기도 하고
"집에서 엄마랑 요리 많이 해봤어요"라고 답도 해요!!
파를 아이들이 썰다가 눈물을 흘리며
"선생님, 눈이 너무 매워요!!"하면서도 열심히 썰던 친구들.
마을선생님과 담당자 깜짝 놀라..
"파가 엄청 싱싱하네.. 우리 파는 선생님께 썰어달라고 하자!"
양파와 파는 선생님들께서 안전하게 썰어주셨습니다.
삶은 계란의 껍질도 우리 친구들이 벗겼지요..
(하핫, 계란이 깨지기도 햇지만 걱정없어요...)
데지 않도록 조심조심 떡을 넣고..
휘휘 저어도 보고
맛있는 떡볶이 드디어 완성...
매운맛, 짜장맛 두가지 다 맛을 보고 싶어하는 친구들
한가지 맛만 먹겠다는 친구들...
각자 취향 껏 먹고 싶은 떡볶이를
그릇에 잘 담아서 세팅 준비를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매운맛 저는 맵지 않아요.. 와 매운 거 엄청 잘 먹는구나?"
"떡볶이 많이 있으니깐 부족하면 더 먹어요~"
"네^**^", " 너무 맛있어요" 등등
올해도 계속해서 진행될 마을선생님 활동을 통해
마을 속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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