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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4동] 동네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공간, 샘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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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1회   작성일 22-06-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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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공간, 


 

놀이상자를 내려놓는 플레이코치 주변으로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었습니다.

한 아이가 배드민턴채로 혼자 놀고 있네요~


짝꿍을 만들어주기 위해 주변을 살핍니다

마침 또래 친구가 보이네요~!


친구야~ 저기 보이는 동생이랑 배드민턴 같이 칠래?”

주선 성공! 

 

놀이터가 코로나로 오랜기간 봉쇄되면서 그 역할이 희미해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플레이코치들이 놀이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긴 고민 끝에 생각해 낸 <같이 놀자 애들아 축제!>

526일에 진행했습니다.

 

누가 참여 하나요? : 걸을 수 있는 아이부터~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엇을 하나요? :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 3가지


 



 

홍보지를 제작하는 작업부터 샘터공원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유행하는 캐릭터를 그리면 홍보 효과가 기똥찰 것 같다는 친구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이정도면 애들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난이도 조절을 위한 마지막 점검까지 완벽합니다

첫 번째 게임 #꼬인손풀기


쑥스러워서 손을 못 잡겠다고 하던 우리 친구들, 연습게임 몇 번에 금세 친해졌습니다.

두명~네명~여섯명~ 점점 더 큰 원을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맞잡고 마지막 단계까지 멋지게 성공!


두 번째 게임 #릴레이공넘기기 


시작 전 작전회의를 하는 우리 친구들~

키가 큰 두 형들이 맨 앞, 뒤에 서기로 했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작전이 통했을까요?!

얼굴만 보고 스쳐지나갔던 형, 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최고의 협동심을 보여주었어요.

 

 

세 번째 게임 #훌라우프넘기기


손 꽉 잡고, 머리 숙이고, 다리 들어!”

그렇게 하는 거 맞아! 조금 만 더~!”

친구들의 응원이 공원을 가득 울립니다.

 

훌라우프가 한바퀴를 다 돌았습니다.

자리 바꿔서 한판 더 해요!”

두 판, 세판, 네판 계속 이어졌습니다.

 

손잡았던 옆자리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이 새로운 동네 친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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