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동] 스마트청춘 제1장!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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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6회 작성일 22-07-28 11:15본문
면목3·8동-스마트청춘, “어떻게 하면?”
실습생 오동영
“어떻게 하면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
복지 3팀은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고민보다 고! 직접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
# 직접 조사해 보자!
복지 3팀 실습생들은 복지관에서 활동중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이거 하는 법을 배웠는데 까먹었어~”
“나는 한 번 배우면 자꾸 까먹더라구~”
직접 만나 각자 다양한 욕구를 가진 어르신을 만나 어떻게 하면 좋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지 몸으로 느꼈습니다.
“나는 한번 배우면 까먹어~”
지속적으로 복지관에서는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지만 스마트폰 사용량이 적은 어르신들은 시간이 지나면 까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까먹지 않고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을까?”
“시각적인 자료를 제공해드리면 어떨까?
“그럼, 우리 핸드북을 만들어보자!”
#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을까?
직접 어르신을 만난 후 카톡, 유튜브, 배경화면 등 어르신마다 각자 다른 것을 배우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욕구를 가진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조를 나누어서 진행해야 할까?”
“스마트폰 활용 능력으로 반을 나누는 것이 좋을까? 배우고 싶은 욕구별로 반을 나눌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을까?”
아무리 의논해도 답이 나오지 않은 상황,,,
갑자기 들려오는 하나의 의견!
“우리 직접 전화해서 여쭤보자!”
그렇게 우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은지 직접 전화를 통해서 여쭤보았습니다.
“흠! 참여자분들은 공통적으로 카톡, 길찾기, 다양한 앱 사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구나!”
“생각보다 공통된 욕구를 가지신 어르신들이 많아!”
“그럼 우리 공통된 욕구를 가진 어르신별로 조를 만들어 교육을 진행해보는 건 어때?”
공통된 욕구별로 진행했을 때, 어르신의 교육의 질 향상, 관계형성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습니다.
# 핸드북 제작
“어르신들이 자주 까먹는게 무엇일까?”
핸드북을 제작하기 앞서서 핸드북에 어떤 내용을 담으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우리 기본조작, 카톡, 유뷰브, 길찾기 등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들로 구성하면 좋을 것 같아!”
어르신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것! 그것을 중심으로 만들어 드리는게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핸드북!
2022년 0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스마트 청춘” 프로그램이 다가올수록
핸드북을 받고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