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반질반질 작은도서관 이영선 대표님을 만나다!_이음가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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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7회 작성일 22-05-26 18:38본문
┃어머?! 잠깐 들어가 뵈어도 될까요?
이번 주도 어김없이 돌아온 ‘목! 요! 일!’ 지난 주 면목4동 팀원이 함께 모여
궁리하고 의견을 모았던 면목4동 알아가기! 큰 걸음을 떼는 날입니다.
“이 골목은 어떤 골목이지?”
“아 여기 골목은 이렇게 새로운 가게가 들어왔구나!”
“여기는 자주 다녔지만, 또 새로운 것 같아. 가보자!”
면목4동 샘터공원 끝에 다다르다 보면 동호건재철물 가게가 나옵니다.
동호건재철물가게를 끼고 오른쪽으로 나있는 도로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면목4동 이음가게 10호점 ‘현대부동산’ 도 보이고
조금더 향해 왼쪽으로 들어가면 이음가게 3호점 ‘복음전파사’, 9호점 ‘철민이네과일가게’가
나오는 곳입니다.
“어? 여긴 어떤 곳이지?”
‘이름을 부르면 친구가 되고 함께 하면 이웃이 된다’ 는 문구가 눈에 띄는
주황빛 바탕색에 적힌 ‘반질반질 작은도서관’ 궁금함을 주었습니다.
┃반질반질 작은도서관(YLS 문학창작공간) 이영선 대표님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인데요! 잠깐 시간 괜찮으실까요?”
“아까 지나가시는데 딱 눈이 마주치셨죠? 오시는 것 같았어요. 들어오세요~!”
“어머! 책도 있고 옆에 놓인 상장과 사진도 쏙 들어와요! 여긴 어떤 곳인가요?”
“여기는 제가 사유하고 작품을 쓰기도 하며 공부도 알려주는 공방이랍니다”
이영선 대표님이 있는 이곳의 이름은 다양합니다.
‘반질반질 작은도서관’, ‘이영선 문학창작공간’, ‘책사모’, ‘중랑문인협회’ 등등
책을 사랑하고 책 읽기를 알려주고 싶어하시며 책과 관련된 것이라면 언제든 좋으시다는
한 마디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고 전해들었습니다.
“우리 사진 찍어요! 이것도 인연인데!”
“마침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어떻게 이렇게 찍으면 좋을까요? 요기가 좋겠어요!”
이영선 대표님과 나눈 대화 속, 우리 동네, 마을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히 담겼습니다.
사람들이 살만한 동네, 책을 통해서 바라본 가치관에 크고 작은 울림이 흘러갑니다.
아이들도 좋고 어르신들도 좋고 책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동네 귀한 공간!
이음가게 23호점 ‘반질반질 작은도서관(YLS 문학창작공간)’입니다.
뜻있게 면목 4동 마을을 위해 걸음을 내딛는 복지 1팀! 이제 다음은 또 어디로 향해볼까요?
(면목4동 사회복지사를 만난 이야기를 실어주신 대표님 블로그 주소: https://m.blog.naver.com/roserg7550/22273861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