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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3·8동] '스마트청춘' 다시 또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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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1회   작성일 22-04-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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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모인 스마트청춘

아쉬운 활동 끝에  만남을 계속이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활동을 이어나가면 좋을지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봄날씨가 너무 좋아요... ‘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네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어떨까요? 그래야 좀 더 열심히 참여할 것 같아요

지난 활동은 교육이다보니 어르신들과 얘기나누는 시간이 거의 없었어요

이번 모임은 관계에 주안점을 두고, 서로 이름도 알고 사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어요

 

이야기 하다보니 활동꺼리도 중요하지만 어떤 모임으로 방향을 잡을지에 대해서도 명확해졌습니다.

어르신들께 저희의 생각도 전달하고 함께 동의를 구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런두런 면목동 이야기

다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모였습니다. 여섯분의 어르신이 모일 때까지 이런저런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봄꽃’ ‘꽃놀이’ ‘면목동의 변천사’ ‘까치공원’ ‘건강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고갔죠.

 

무엇보다 면목동의 변천사에 대해서 얘기할 때는 서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면목동 이학갈비 자리가 옛날에는 극장이었어~”

옛날 OO년도에 물난리 났던 때 기억해요?”

녹색병원 자리가 옛날에는 가발공장이었어요. 그때 참~ 사람 많이 다녔었지요


어르신들 간에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회의 때 얘기했던 관계가 그려졌습니다.


 

# 나들이 좀 나가고 싶어!

사실, 오늘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활동 어떠셨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것을 해볼까요?”

우리들은 아무래도 건강이 제일 관심꺼리지, 건강과 관련한 체조나 이런거 하면 좋지!”

오늘 날씨 봐봐~ 이런날은 놀러가야하는데, 가까운데 나들이 가면 어때?”


OO 어르신의 제안으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즐거운 상상을 이어갔습니다.

 

장구치는 채OO어르신은 그날 솜씨 좀 뽐내면 되겠네요

코로나 이후로 나들이란 것을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나들이 하나로 모두가 한마음을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다음 모임을 기대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첫 모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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